예비창업가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오늘은 사람을 잘 모아 성공한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데이팅 앱 '아만다'를 아시나요?데이팅 앱은 남녀 유저를 동시에 유입시켜야 하는 특성상, 초기 유저 확보가 어려운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아만다는 온라인에서 사람을 모으기 전에, 오프라인 사교 모임을 먼저 개최해 초기 유저를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평점을 매겨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만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바이럴 효과를 얻었습니다. 저 또한 아만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이런 얼굴 평점 방식 때문이었는데요. 사람들이 SNS에 자신의 점수를 공유하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는 점에서아주 똑똑한 마케팅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소..

지난 포스팅에서 무자본 창업 공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핵심은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었죠.그렇다면, 가설은 어떻게 세울까요? 창업을 한다고 하면 흔히 주변에서 이렇게 묻습니다."창업 아이템이 뭔데?" 아이템이라는 단어는 마치 대단하고 참신하며, 누구든 들었을 때 단점이 없는 것을 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창한 '아이템' 대신, 실험적이고 유연한 '가설'로 접근하는 것이 대단한 아이템을 찾다 포기하는 불상사를 줄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제 방식대로 정리해 봤습니다.가설 수립 방식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사실 이름만 거창하지 우리가 일상생활에 항상 하고 있는 생각..

창업은 하고 싶지만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은 부담스러워요.  저는 주변에서 High Risk High Return이라고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무슨 사업이냐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초기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처음 창업을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들은 강의에서는 이한별 대표님께서 무자본 창업의 공식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매우 간단하면서도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갔습니다. 무자본 창업의 핵심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가설 세우기가설 검증하기미리 팔아보기이렇게 간단한 공식이지만, 실제로 적용하면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아래는 이 공식을 적용한 네 가지 실행 사례입니다.실행 사례 1: 한강 용품 대여 사업가설..